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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산학협력 성과 확산에 속도낸다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성과 공유회’···산-학-연-관 협력 강화로 지역발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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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2.03 19:54:25

3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2021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3일 ‘ON LINC+ 우리 함께, 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2021 산학협력 페스티벌’의 성과공유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페스티벌은 창원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및 지역사회 기여, 경제 활성화, 산-학-연-관의 협력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병행해 추진한다. 3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특히, 2020년 LINC+사업 성과 및 창원대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특화분야 협업센터(ICC/RCC) 우수사례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대응사례, 기업 및 지역사회 맞춤형 패키지 지원, 우수 참여 기업 성과공유 등 산학협력 성과발표와 결과물들이 소개됐다.

또 산학협력의 성과물로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오션테크(주)의 ‘해난구조를 위한 역학기반 디지털 트윈 모델 개발’ 기술이전 협약도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이 보유한 특허 및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견고한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어 학생들의 성과물인 서포터즈(링플) 성과동영상,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기업 및 지역연계 성과물인 ICC/RCC, 공동장비활용센터,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등의 여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이 협업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추진을 목표로 한 ‘경쟁력 확보와 성과향상을 위한 경영환경 대응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대는 이번 행사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에 기여한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우수 기업, 교수, 학생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가졌다.

윤현규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 및 지역이 함께하는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 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산업 신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양성에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창원대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해 창원경제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앞으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학·연·관의 튼튼한 협업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노멀 시대에 걸맞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산학협력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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