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1년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 (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2021년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웃음가득海 사랑나눔 릴레이’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새로운 한 해에 대한 희망과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UPA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울산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울산지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총 21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운영지원금 및 명절맞이 나눔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약 550명의 아동 및 재가노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UPA는 나눔 꾸러미 제작 시, 소상공인 제품·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고상환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이웃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과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