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아 도내 졸업생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남도 꽃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고자 5일 최영식 본부장이 하동군 소재 소규모학교인 옥종고등학교를 찾아 졸업생 13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도내 18개 시·군지부에서 거래학교 졸업생에게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남본부는 ‘경남농협 금융자산 100조원 달성 기념 꽃 나눔 행사’, ‘도교육청 및 진주교육지원청 꽃 나눔 행사’ 등을 비롯해 도내 전 영업점에서 동시에 꽃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본부장은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농협은행은 화훼농가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