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5일 안의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여론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힘든 상인을 격려했다.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함양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지리산함양시장 방문에 이어, 5일 안의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여론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힘든 상인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지역감염 없이 군민들의 협조로 추가 감염확산 없이 지혜롭게 대응한 것에 대한 감사도 전하고, 2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긴급재난기본소득금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설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