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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LINC+사업단, 부산지역 실버계층 위한 ‘건강수첩100+’ 제작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헬스케어 위한 웨어러블 기반 건강 행태 정착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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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2.08 14:05:57

건강수첩100+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부산지역 실버계층을 위한 ‘건강수첩100+’를 제작,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박현태 건강관리학과 교수가 주도하고 동아대학교병원이 함께 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기반의 건강 행태 정착’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건강수첩100+는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질환의 맞춤형 정보와 일상생활 중 운동습관화 정보 등을 제공, 지역사회 실버계층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 교수 등 연구진은 이 책에 △약 복용 및 복약습관 체크를 위한 복약 달력 △자가 체크 및 기록이 가능한 건강관리 달력 △운동 유무, 나의 몸 상태를 기록하는 운동 달력 등 실버계층이 스스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콘셉트별 달력을 담았다.

또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을 위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슴근 등 11가지 근력 운동법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부위별 근력 운동법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 비약물적 치료인 운동의 필요성과 치매 조기예방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동아대에 재직 중인 박 교수는 치매 조기예방을 위한 치료적 운동중재방법 연구 및 건강증진 사업 수행 등으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점수 사업단장은 “최근 치매 조기예방을 위한 많은 연구는 비약물적 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신체운동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어르신들의 건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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