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9일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기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6일 시작됐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인한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공단은 울산도시공사 성인수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단 역시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의 실현에 함께하겠다”며 다음 주자로 울산연구원 임진혁 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