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와 ㈜호텔농심이 9일 오전 호텔 2층 오팔룸에서 홍성웅 대표와 신동석 부총장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을 한층 강화해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활성화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깊게 공조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이날 대학몰(Univ.Mall) 구축이 곧 완료되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이를 포함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 부총장은 “동명대가 높은 취업률에 만족하지 않고 취업의 질까지도 더 높여나가는 동시에 산업계에 힘이 되도록 하는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여 년 동안 높은 지명도를 보유하며 ‘도심 속 오아시스’라 불리는 호텔농심은 동명대의 지난 2020년 AI융합혁신 생생현장 지역청소년초청탐방 프로젝트(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 사업) 수행에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