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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창원·김해·진주 자활센터와 ‘메이커 창업 활성화·기술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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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2.10 11:43:21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와 경남지역 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창원대 메이커아지트에서 경남지역의 4개 자활센터와 ‘메이커 제조 창업화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원지역 자활센터를 비롯해 진해와 김해, 진주 등 경남도 내 4개 자활센터와 다자간 체결을 통해 청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제조 기반 취·창업 활성화 및 기술 배양 등에 힘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장비 및 교육장 등) 공유 ▲메이커 제조 기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육 지원 ▲상품 개발 및 자문 협조 등이다.

창원·진해·김해·진주지역 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기회 제공, 취업 알선,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경남지역 베이커리, 공방, 사회적기업 등 곳곳에서 자활사업들이 운영된다.

이병훈 팹랩창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활센터 청년 교육생 메이커 기술교육을 통해 기술의 고도화가 이뤄지도록 푸드3D프린트를 도입하는 등 시설 및 인적 인프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메이커 디지털 장비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및 창업 아이템 개발에 필요한 멘토링 진행 등 청년 메이커 양성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이재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의 자활센터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인적·물적 인프라의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의미 있는 사업성과를 이뤄내길 기대하며,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은 지속적으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활용성 및 전문성 향상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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