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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4월까지 LP가스시설 관리실태 전수조사

정기검사·비검사 사용시설 3만2500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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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2.16 15:23:32

가스안전 전단지.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오는 4월까지 LP가스시설 관리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 도내 연이은 단독주택 가스 폭발사고로 인해 가스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

법적 정기검사 대상인 가스사용시설 2500개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 이행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스사고 우려가 높은 비검사 가스사용시설 3만개소는 가스공급자에게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한다.

검사 미이행, 가스 누출 등 부적합 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가스 공급자와 사용자(주택, 식당 등)의 법적의무 위반사항은 시정 조치 후 과태료 부과, 사업정지, 공급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시는 2005년부터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층 가구의 가스시설 개선(금속배관 교체)과 가스타임밸브 보급을 작년까지 20억 5700만원의 사업비로 1만 3651가구를 지원했다.

시는 내년 일반가구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확대를 위해 수요조사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LP가스시설에 대한 공급자와 사용자의 자율점검 정착과 가스관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가스사용 홍보물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LP가스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가스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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