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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전액 지원’ 대상자 대거 확대

부산 거주 만 19~34세 가운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전세 3억원 이하 계약자 30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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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18 10:29:39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올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100% 지원 사업’의 예산을 총 2억원 확보해 지원 대상자를 3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지원자는 100명이었다.

지원 대상자는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4세의 연소득 5000만원 이하(부부의 경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거용 주택에 주거하는 청년 임차인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갭투자, 경매 등으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나옴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부산시의 이번 지원 사업은 해당 보증의 보증료 전액을 지원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대상자에 보증료 10%를 추가 할인한다.

또 부산청년플랫폼과 HUG 홈페이지에 임차인이 알아야 할 전세 계약과 전세보증금에 대한 법적 절차 등 교육에 대한 영상 자료를 게재해 전세 계약자들에 도움을 준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HUG 인터넷보증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 또는 HUG 부산울산지사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마감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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