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이선빈이 주연한 코믹 액션영화 ‘미션 파서블’이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17일 ‘미션 파서블’은 2만601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2만7189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션 파서블’은 입금만 되면 무엇이든지 하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에게 비밀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1000만원을 들고 찾아와, 무기 밀매사건을 해결하자고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코로나19 사태로 아직 극장을 찾는 관객이 많지 않지만, 젊은 남녀 스타의 코믹 액션이라는 장르적 성격이 스코어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소울’은 1만7152명으로 2위로 물러났다. 누적 관객수 163만257명을 보이고 있다.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더블패티’ ‘새해전야’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몬스터 헌터’ ‘마리오네트’ ‘아이’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