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LINC+사업단 서포터즈’ 수료식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0학년도 LINC+사업단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료식은 창원대 LINC+사업단 윤현규 단장과 사업단 관계자,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성과 공유,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지난해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학생 서포터즈 링플 3기’와 ‘중소기업 서포터즈 2기’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했다.

LINC+ 학생 서포터즈 링플 3기는 통계학과 하수민 학생 등 6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카드뉴스 및 영상제작, 취재 및 기사작성, SNS 활동 등 사업단의 각종 소식과 정보전달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 서포터즈 2기’는 신소재공학부 장현준 학생 등 10명의 학생이 매월 지역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기업 소식지를 제작했고, 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이달 초 개최된 창원대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 그동안의 활동 결과물을 공유해 사업단 성과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윤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볼 수 있어 뜻깊었고, 이 활동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