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지난 18일 경남지역보증센터에서 농신보 김석기 상무, 김재온 신용보증업무부장, 경남 관내 보증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권역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농어업인 실익증대와 기금 건전성 제고를 위해 2021년도 사업추진과 윤리경영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신보 김석기 상무는 “농신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농어업 법인 400여 개(경남 50개) 업체와 ‘귀농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장 환경 조사, 수익 구조 평가, 재무건전성 분석 등 농신보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길수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AI로 고통받고 있는 화훼농가와 축산농가 등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어업의 미래 경쟁력을 위하여 4차 산업 기술과 청장년 창업관련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신보 경남권역 4개 센터는 ‘함께 이룬 50년, 함께할 100년 희망 농신보’ 비전 아래 전년목표 대비 6.7% 증가한 1조 2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농어업인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