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8일 가야대학교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야대는 1995년 교명변경 이래 현재 15개 학과 및 대학원 과정, 평생교육원, 전문요양원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제7대 이상희 총장 취임 이후 경남·부산·울산 소재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최근 3년 평균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대 이상희 총장을 비롯해 문재천 이사장, 박성기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은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해마다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삼아 변화와 도전으로 성장해 온 가야대학교는 경쟁력을 더욱 높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지역인재를 배출하는 요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대한민국과 경남을 든든히 지탱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의 주역인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