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 중 한 장면.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가족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및 운영 축소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전문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3가지 프로그램(엄마랑 같이하는 요리교실, 바른자세 건강한 생활 자세교정 요가교실, 우리 아이 인지발달 놀이교실)을 제작했다.

주 1회 각 1편의 영상이 요일(월·수·금)마다 가족문화센터 SNS 공식 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이번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울산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