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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우수강의교원’ 선정… 온라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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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2.22 14:31:32

창원대학교가 ‘우수강의교원’ 시상식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고, 효과적인 학습도구를 활용해 수업의 질 제고에 힘쓴 교원을 격려하고자 ‘우수강의교원’ 55명을 선정, 온라인플랫폼(ZOOM)을 통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대 창의융합교육원은 그동안 매 학기 강의평가 점수가 높은 교원에 ‘우수강의상(BTA, Best Teacher Award)’을 선정·시상했다. 2020학년도에는 강의 우수교원(35명), 영상티칭포트폴리오 우수교원(15명), CQI(강의개선) 우수교원(5명) 등 3개 부문별로 우수강의교원 55명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지난해부터 비대면 교육의 수요와 중요성이 급격히 부상되면서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대학교육에서 중요한 과제가 됐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강의평점 중심이던 기존 방식을 뛰어넘어 디지털 매체 활용 및 교육 환류 등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게 강의를 평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강의 우수교원은 수강 학생들이 우수한 강의로 추천한 강의를 대상으로 전임·비전임 교원 구분 없이 35명의 교원을 선정했고, 영상티칭포트폴리오 우수교원은 온라인수업 운영 영상 자료를 대상으로 15명의 교원을 선정했다. CQI 우수교원은 강의계획서와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강의개선) 보고서가 우수한 5명의 교원을 선정했다.

‘2020학년도 2학기 우수강의교원’ 시상식은 강의평가 점수 중심에서 진일보해 다양한 매체 활용 교수법 등 학생들과의 공감적 의사소통과 교원의 열정이 중요하다는 인식 전환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이호영 총장은 “혼란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강의를 위해 애써준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1학년도 또한 대면과 비대면 수업 혼용이 예상되므로 지금처럼 교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준다면 우리 대학이 전국적 모범사례를 제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는 우수강의교원에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계획서, CQI보고서, 티칭팁, 수업영상 등을 창의융합교육원 교수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해 창원대만의 특별하고 우수한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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