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 LINC+ 7개 대학의 창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40분 온라인으로 LINC+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7개 대학과 ‘초광역 창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동국 산학협력성과포럼’이후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대를 비롯해 군산대, 동국대, 동명대, 연세대(원주), 충북대, 한국산업기술대의 LINC+사업단장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상호 협력 발전과 대학 창업교육성과 확산에 대해 약속했다.

7개 대학 LINC+사업단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구·경북·강원권, 동남권 등 ‘초광역 창업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운영 연계 ▲우수 창업교육 콘텐츠 공유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LINC+사업 연대 강화 등에 대해 약속하기로 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사업단장은 “협약을 통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등은 대학 간 창업교육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도전정신 및 기업가정신을 가진 학생 창업문화 확산 모델을 창출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