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19일 창원시지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화훼농가 응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진동농협 소속 화훼농가에서 재배된 꽃을 구입해 은행을 찾은 고객에게 전달하고, 일상에 꽃 생활화 운동 1T 1F(1Table 1Flower) 실천 등 관내 21개 전 영업점이 꽃 소비촉진에 앞장섰다.
최영식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97개 전 영업점에서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동농협 서정태 조합장은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협은행에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