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17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고! 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자는 취지에서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패인이다.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전장관으로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됐으며, 이호중 낙동강청장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청장은 '테이크아웃 컵 사용 줄이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장바구니 사용하고!'를 약속하며 지구환경을 살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다음 주자로 임규영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 신도식 부산지방기상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