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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균 Sh수협은행장, 취임 100일 공감소통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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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02.23 12:08:44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은 김진균 은행장이 영업 일선 직원들과의 공감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균 은행장은 공모를 통해 선임된 수협은행 최초의 내부 출신 행장으로 지난해 11월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마음가짐”이라며 임직원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수협은행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김 은행장은 이 같은 경영철학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격식을 내려놓은 친근하고 소탈한 행보로 공감소통에 주력했다는 것.

매주 한두차례씩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을 깜짝 초청하는 ‘도시락 간담회’를 이어갔고, 설명절을 앞둔 지난 2월 초에는 전남‧경남지역 영업점을 연이어 찾아다니며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영업점 직원들과 식사가 어려워지자, 햄버거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새출범 5년차에 접어든 수협은행은 ‘변화하는 미래, 혁신하는 수협은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고, ‘New Challenge(새로운 도전) 2021’을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수협은행 측에 따르면 김 행장은 최근 이러한 비전과 경영목표, 경영철학 등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영업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신규 보임 영업점장, 수도권 및 일부 지역본부 부지점장 등과 잇따른 간담회를 갖고 현장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열정과 도전정신’, ‘수협인으로서의 자존감’,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임직원 중심의 가치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수협은행은 김 행장이 영업 최일선의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이는 현장영업 능력으로 최고의 실적을 일궈낸 김 행장의 이력과 무관치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2년 수협중앙회 입회한 김 행장은 이후 30여년 간 영업점장, 본부장 등을 거치며, 발령받은 영업점과 지역본부를 대부분 전국 1위 자리에 올려놓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행장은 “지난 30년간 은행원으로 생활하며 진정성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고객을 만날 때나 직원들과 소통할 때 이를 지키려 노력해 왔다”며 “후배들이 수협은행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스스로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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