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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체검사’ 추가 실시

양돈농장 및 도축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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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2.23 16:58:09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기존 ‘항원검사’에 이어 ‘항체검사’를 추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항체검사는 농장 사육돼지, 도축장 출하돼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이전까지 국내 발생이 없던 해외악성전염병이었으나, 그 해 9월 경기도를 중심으로 양돈농장에서 14건이 발생했다.

돼지열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클래식 돼지열병(CSFV) 두 가지로 분류된다.

클래식 돼지열병은 백신접종을 통해 백신항체를 형성시켜 국내 발생을 억제하고 있는 반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철저한 방역을 통한 유입 방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양돈농가 등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검사’를 실시해왔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멧돼지 발생 양상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남하함에 따라 울산으로의 유입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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