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이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김천시장으로 취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Happy together 김천운동,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의 성공적인 추진 등 지역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해 12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시상식은 취소하고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이사장과 임원진들이 김천시청에 직접 찾아와 상장을 전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