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지난 22일 자랑스러운 동명인(Proud of TU)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교원 6명(동점자 포함), 직원 3명, 조교 2명, 학생 2명에 상금 각 100만원(동점자의 경우 50만원)을 시상했다.
교원부문에는 실내건축학과 최준혁 교수, 조선해양공학부 박동우 교수, 지역사회협업센터 박수영 교수, 유통경영학과 박병권 교수, 학부교양대학 감영희 교수, 뷰티산업학과 태동숙 교수가 선정됐다.
직원부문에는 국제교류원 안재훈, LINC+사업단 정규영, 정보인프라팀 김동희 씨, 조교부문에는 국제물류학과 박진희, 유통경영학과 문미정 씨가 선정됐다. 학생부문에는 경영정보학과 김재운, 국제통상학과 이준수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동명대 구성원 중 자랑스럽게 생각할 만한 행동과 성과를 낸 구성원을 칭찬과 격려를 통해 인정하면서 가장 많은 인정을 받은 구성원을 ‘자랑스러운 동명인’으로 선정,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5주간 추천을 거쳐 총 38명(교원 8명, 직원 14명, 조교 7명, 학생 9명)이 추천됐으며, 페이지 내 추천 댓글 수가 1770개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었다.
배려심, 적극성, 업무 성과 등 다양한 칭찬 댓글이 달렸다. 교원, 직원, 학생 구분 없이 타인의 댓글을 공감하고 반응하며 추천 페이지를 따뜻한 격려글로 채울 수 있었다.
이정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크라우드 추천방식을 통해 자랑스러운 동명인을 선정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구성원을 함께 칭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서로 칭찬,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구성원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