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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담은 코로나 백신, 25일 전국 요양병원·보건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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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1.02.25 11:03:39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24일 코로나19  백신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이송되는 백신 수송차량 앞에서 수송 지원팀 장병으로부터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기업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이 24일 처음 출하돼 25일 전국 1909곳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수송이 시작됐다.

이번 호송 작전에 참여한 군·경 병력은 안성식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을 비롯해 40여명에 달한다. 

 

안 대장은 “백신 수송 차량이 테러를 당하거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며 “완벽한 수송을 위해 모의훈련(FTX)을 해왔다. 백신 수송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일요일(28일)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위탁생산업체인 경북 안동시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은 뒤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첫 접종에 쓰이는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물량은 총 75만명분이다. 25일 전국 요양병원·보건소 1909곳으로 배송되어 26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1호 접종은 요양병원ㆍ요양시설의 64살 미만의 입소자ㆍ입원자, 그리고 종사자 모두가 첫 번째 접종 대상자“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3월말까지 75만여명 우선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마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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