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가족문화센터는 지난 24일 ‘아름다운 가게 신정점’에 직원들이 모은 기증품 총 379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의 아름다운 가게 기증은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기증품들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의류와 잡화, 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증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명절 양육원을 찾아 생필품을 기부하고 수강생 플리마켓 등 각종 행사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