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이 모은 성금 222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춘안 본부장과 금동명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김종필 경북농협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중앙회 △NH농협은행 △경제지주 범 농협 직원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시ㆍ군지부의 지부장, 지점장을 포함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경북농협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지난 4일 간부직원의 기부(1270만원)를 시작으로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새농민회 등 농협육성 단체(1000만원), 조합장(3300만원), 직원(2225만원)으로 이어져 총 5회에 거쳐 7795만원을 기부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관내 계통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준 성금에 감사하고 이 성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