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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사이클 선수단 ‘인권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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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4 09:22:21

최근 스포원에서 열린 ‘사이클 선수단 인권 선포식’ 현장 (사진=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제공)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최근 잇따른 스포츠 분야 폭력, 성폭력 등 인권 침해로부터 공단 소속 사이클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사이클 선수단 인권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인권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선수의 인권 보호 증진과 분위기 확산 노력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스포원은 향후 선수를 위한 온·오프라인 고충 상담실을 운영하고 인권, 폭력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해 상호 배려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혁 스포원 이사장은 “시민의 건전 레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속 사이클 선수의 인권 친화적 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원은 그간 근로계약서상 갑질 조항을 정비하고 합숙소 입·퇴소에 대한 자기결정권, 사생활 보장 등 사이클팀 선수의 인권 보호를 위한 시책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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