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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인접마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222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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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08 09:40:09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왼쪽)이 지원금 전달 후 할머니(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4일 인접마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돕기 위해 지원금 222만원을 전달했다.

고리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월내리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박순자 할머니(가명, 83)의 사연을 접한 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박 할머니는 10년 전 화재로 거주하던 집이 소실되자, 가설 건축물로 거처를 옮겨 살아왔으나, 최근 주택 노후로 인한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고리본부는 일조량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 이동 설치, 전기 및 수도시설 보수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해 할머니의 안락한 여생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사용된 금액은 고리본부 직원들이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고리본부는 기장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연중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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