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울산대공원 정문 아쿠아시스 일대에서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울산대공원 관람 명소 선정을 위한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공업탑 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약 364만㎡의 규모에 다양한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갖춘 울산대공원 내 관람 명소를 이용객이 놓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두 차례의 시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24개의 장소 중 관람명소로 최종 선정되는 곳은 포토존 설치 및 사진 콘테스트, 스탬프 투어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울산대공원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