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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 온라인 수출 상담장’ 개소… ‘수출 온라인 미팅’ 지원

오는 10일 오전 10시 40분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서 ‘온라인 전문 수출 상담장’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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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9 10:01:08

서부산 온라인 수출 상담장 내부 모습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10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1층에서 ‘서부산 온라인 수출 상담장’의 개소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 상담장은 이번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4층에 새로 구축한 곳이다.

이곳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16개의 방음 부스를 갖춰 전국 최대 규모의 ‘분리형 온라인 상담장’으로 여기에서 대규모 온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가 가능하다.

특히 해외 출장이 힘든 지역 기업이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서부산 온라인 수출 상담장에 방문해 해외 바이어와 비대면 수출 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역 기업을 위해 상담 장소뿐 아니라 통역까지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내일(10일) 개소식에는 ‘아세안 온라인 수출 상담회’도 함께 열 예정이다. 상담회에서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16개사가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얀마 5개국 총 50개사의 바이어와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 산업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하고 있는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에 부산 소재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통상진흥정책의 비대면 전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소하는 이 상담장이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앵커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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