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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예산 조기집행’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등 추진

시교육청 공무원들, 부산지역 경제 살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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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9 11:13:21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 조기집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확대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확대 운동은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의 30% 이상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각 부서와 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간부급 공무원이 먼저 나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속 공무원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품권 구매에 그치지 않고 구매한 상품권을 올 상반기 내 모두 사용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상권에 다소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부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 조기집행’도 적극 시행한다. 건설업계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건설비 총 322억원을 집행한 데 이어 ‘긴급 입찰제, 선금 지급 확대’ 등을 통해 상반기 내에 1400억원 이상의 건설비를 집행한다.

또 상반기 내에 컴퓨터, 프린터 등 물품의 공동구매를 시행하고 각종 소모품을 일괄 구매하는 등 조기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아울러 부서 업무추진비성 경비는 대형마트가 아닌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골목상점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해 1분기 내 해당 예산의 3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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