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1년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전문교육훈련을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울산시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울산의 팽창하는 관광산업에 따른 호텔 공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한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상·하반기) ▲실습 기계 조작을 통해 고부가가치 직종인 전문 용접사를 양성하는 ‘여성반자동용접사 과정’ ▲보험영업을 하지 않는 안정적인 틈새직종인 보험정총무사무원이 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보험총무사무원 과정’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과정 당 20여 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선발해 관련 분야 전문실무능력 교육과 취업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울산지역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직업교육훈련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업전문훈련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