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담양군, 추경예산안 1,191억 원 증액 편성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3.10 13:04:33

담양군청.(사진=담양군)

 

민생문제 해결과 생활 SOC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에 중점
지난해 수해복구예산 추가분 52%(622억 원) 차지


담양군이 지난 8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5,518억여 원으로 본예산 대비 1,191억여 원(27.5%)이 늘어났다.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대비 1,190억여 원(28.2%)이 증액된 5,404억여 원이, 특별회계는 본예산대비 약 3천만 원(0.2%)이 증액된 114억여 원이 각각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해 수해복구 확정액 중 추가 교부된 봉산대전지구 재해복구사업 341억 원 등 8개 사업 622억 원을 우선 반영하였고, 그간 코로나19와 재해복구 대응으로 지연됐던 민생문제 해결사업, 생활 SOC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창평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추가분 등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22억 원, △담양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등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8억 7천만 원, △담양 헬스장 건립사업 추가분 등 문화관광 분야 30억 9천만 원, △전기자동차(민간) 구매 보조 등 환경보호분야에 184억 9천만 원,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 취약계층 기초연금 지급 등 사회복지분야 224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상시 선별진료소 구축 추가사업비 등 보건 분야 5억 9천만 원,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체험공간 조성관련 용역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 409억 4천만 원, △담양쉼터 관광형 휴게편의시설 사업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12억 3천만 원, △유류세 연동보조금 등 교통 및 물류 분야 64억 5천만 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22억 4천만 원, △기타 국도비 반환금 및 예비비 등에 4억 7천만 원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재정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사업 시기별 우선순위를 고려해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며, “앞으로의 재정상황 또한 면밀하게 분석 검토해 대규모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의회에 제출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