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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창업사 제품 공공 판로개척’ 지원 사업 설명회

부산 소재 창업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과 지속성 있는 수요처 발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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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0 17:18:54

부산경제진흥원이 있는 프라임시티 빌딩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경제진흥원이 공공부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제품 공공 판로개척 지원 사업’과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 등록 추천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두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총 49개사를 지원해 공공 부문 판로 진입에 도움을 제공해 약 11억 4000만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창업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창업기업 제품을 8%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한다. 때문에 부산경제진흥원의 위 두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창업기업 제품의 공공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창업기업 제품 공공 판로개척 지원 사업은 부산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 가운데 공공기관 거래 실적이 없으며 납품이 가능한 아이템을 지닌 기업이 대상이다. 진흥원은 30개사 내외를 선발해 기업당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공공기관 납품을 도울 예정이다.

또 벤처창업 혁신 조달상품 등록 추천 사업은 부산 소재 벤처기업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가운데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신기술, 융·복합 기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연내 상시 접수를 받아 창업기업 50개사 이상 선정해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두 지원사업 모두 현재 참여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부산시 창업지원통합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된 설명회가 오는 16일 부산창업카페 부경대 대연점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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