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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치원·학교 등에 ‘사례별 아동학대 예방교육’ 운영

기관·직군별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 파견해 비대면 교육 지원으로 교육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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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1 10:32:53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산하 아동보호종합센터가 학대 피해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직무상 아동과 대면 접촉이 많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위촉한 전문 강사를 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기관, 시설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강의도 병행한다.

강사는 각 기관 신고의무자들에 ▲아동학대 예방, 신고 의무에 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을 안내한다.

또 아동학대 통계, 판례 등 최신자료를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 활용하고 신고자의 신상 등은 철저히 보호됨을 강조해 신고의무자를 통한 학대 신고, 예방까지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 신청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센터 관계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전혜숙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이에 맞게 대응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대상 및 사례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활성화하도록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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