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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MacNet 전략세미나’ 마련… EEXI·CII 선사 기술지원 서비스 발표

탈탄소화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해사 산업계의 준비 현황 및 대응 전략 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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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1 15:42:26

‘EEXI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 온라인 전략세미나 초청장 (사진=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이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EEXI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전략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탈탄소화를 위해 단기, 중장기적으로 강력한 규제를 예고하고 있다. 그 가운데 오는 2023년부터 현존선에 적용될 에너지 효율지수(EEXI)와 탄소집약도(CII) 기준등급의 부여는 해사업계에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이러한 조치들에 각 해운국과 업계에서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 EEXI와 CII 충족을 위한 에너지 절약장치, 친환경 대체연료 등 각종 대응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해수부)와 MacNet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급, 한국해운협회,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산업계의 준비 현황을 짚어보기 위해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별로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제1세션에서 최병철 수석검사원과 이정엽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한국선급의 EEXI와 CII 선사 지원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에서 ‘우리나라 해운선사의 EEXI 추산 결과’를, 현대글로벌서비스 최봉준 디지털연구센터장이 ‘에너지 환경문제와 디지털 기반 선박 엔지니어링 지원 서비스’를 발표한다.

제2세션은 HMM 오션서비스 류영수 부장이 ‘IMO GHG 단기 규제조치에 따른 해운 선사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포스에스엠 전경환 팀장이 ‘포스에스엠 EEXI, CII 대응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제3세션은 앞선 1, 2세션에서 발표한 주제에 대해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선급 송강현 선박해양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으며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 한국선급 임성환 상무, 고려에스엠 우영오 팀장, 한국해양대 김종수 교수, 각 주제발표자가 토론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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