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0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경남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상호금융 추진성과 △2021년 대내외 여건전망 △2021년 사업별 중점 추진계획 △농·축협 손익관리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날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상호금융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비전 2025를 제시하며 “조합원·지역민에게 최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 상호금융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해왔다”며 “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경남농협은 도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