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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사업 실시

유아·청소년·성인 등 전연령 대상 특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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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3.11 16:47:56

울산시는 이달 15일부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에 개소한 울산스마트쉼센터를 중심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학부모 등 전연령 대상 2만2000여명을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대상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취약한 유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해 유아,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유아 4800명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눈높이 맞춤형 인형극 공연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유(U)-공감 토크콘서트, 스마트 온(ON) 검진학교 등 온라인 참여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과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또 과의존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가족단위 체험을 통한 건강한 가족 소통 기능 확립을 돕고, 상담자 학부모 교육을 강화해 양육 태도 및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이밖에 울산시교육청 등 울산광역시 인터넷 중독해소 추진 협의회(17개 기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홍보하고 사업의 연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리캠페인, 온라인·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BIS) 단말기·TV 자막홍보 등을 통한 상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 일반화 되면서 미디어 접촉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교육·상담·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인식제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쉼센터에서는 지난 2월 23일 전문자격을 갖춘 교육강사 및 상담사 15명을 위촉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상담 등을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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