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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내ㆍ농어촌 버스 운임ㆍ요율 평균 16.8% 인상

3월 8일부터 적용, 기준 시ㆍ군 및 버스조합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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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3.12 09:50:46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달부터 시내ㆍ농어촌버스 운임ㆍ요율을 평균 16.8% 인상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1일 조정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도는 지난해 경북도대중교통발전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조정안을 확정하고, 지난 8일부터 적용 중이다.

이에 따라 버스 일반요금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좌석버스요금은 17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또 중고생요금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초등생요금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시(읍)계외 지역 및 농어촌도서지역, 행정구역 광역화에 따른 장거리 노선 등은 각 시ㆍ군의 지역 실정에 맞게 별도로 요금을 적용 할 수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운임ㆍ요율 조정은 장기간 동결된 요금으로 인한 업계의 경영 악화와 이용객의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및 장비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도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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