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신임 예결특위원장에 선임된 이옥선 의원.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올해 경남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옥선(창원7) 의원을, 부위원장에 국민의 힘 예상원(밀양2)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의회는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에 따라 예결위원 임기를 1년(매년 7월부터 다음연도 6월말까지) 상설화했고 안건별 심사후 위원장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향후 집행부의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예결위원회 운영을 원활히 하고자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사전에 변경 선임했다.

이옥선 위원장은 “향후 예산심사시 코로나19로 급속도로 변화된 환경에 맞게 학교 원격교육과 학습 안전망 구축, 그린 스마트 학교 구축 등에 투입된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필 것이다”고 말했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제385회 임시회기간인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예비심사,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확정·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