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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실태 점검 116개소 모두 ‘적합’

지진에 안전한 울산 … 내진성능확보율(89.7%)도 전국 광역시 중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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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3.12 16:29:12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12일 지난 2020년에 실시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추진 실태’를 2월 15일 ~26일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실시한 내진점검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2020년 추진한 시, 구·군 소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의 추진 실태를 자체 점검 후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보완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내진보강을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2020년 추진한 내진보강사업 116개소의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89개소와 내진보강을 추진한 27개소이다.

시설물 별 점검 대상은 일반건축물은 옥현어린이도서관 등 27개소, 도로시설은 가천교 등 89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내진성능평가 결과보고서 및 내진보강사업 준공도서를 확인하는 서면점검과 내진보강사업 추진 완료시설 전체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한 소속직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전수점검으로 진행됐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추진실태 자체점검을 수행하는 등 내실 있는 내진보강사업이 이뤄지도록 내진성능평가, 내진보강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건축물, 댐, 도로 등 공공시설물 총 1194개소 중 내진성능 확보율은 89.7%(1071개소. 2020년 포함)이다. 이 확보율은 광역시·도 중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오는 2035년 완료 예정인 중앙정부의 내진보강 기본계획 대비 10년을 앞당긴 2025년까지 공공시설물 1194개소에 대한 내진보강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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