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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공원역사관서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 진행

오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초등학생 동반 학부모 대상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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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5 11:09:04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가 진행되는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산하 부산시민공원역사관에서 오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역사유적을 둘러보는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공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공원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장교클럽, 경마트랙, 미국인 학교, 범전동 마을 우물 등 유적을 답사하며 부산의 근현대사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체험 시 성인 보호자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5월 13일 전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회당 8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학생들은 투어 과정에서 각 시설이 만들어진 유래와 의미, 현재 활용 모습을 살펴보며 투어 이후에는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공원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에 우리 고장의 근현대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한 체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임시수도기념관 산하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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