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NH-Amundi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재래시장을 돕기 위해 장미꽃 2000송이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영천시장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장미꽃은 영천시장 소상공인을 통해 같은 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시 전해졌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WM특화점포를 통해 재래시장 꽃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화훼소비 촉진을 통한 화훼농가 돕기와 더불어 침제된 재래시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미꽃의 밝은 분위기와 향기가 재래시장에 활력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