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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부지사, 문경지역 사업장 점검…문경시-수도권 70분대

문경권 특화사업 중심으로 청ㆍ장년층 일자리와 인구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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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3.16 09:25:50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5일 문경지역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5일 도정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문경지역 현안 사업장을 점검했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가 문경까지 연장개통을 하게 되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경북이 70분대로 가까워진다.

도는 경북의 제1 관문이 될 문경을 중심으로 지역의 일자리와 인구유입ㆍ청년정책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폐업된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이용하는 도시재생 현장과 경북도 산업유산을 활용한 산양양조장,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산림 레포츠 진흥센터 유치 현장을 찾았다.

우선 문경시 신기동에 위치한 (구)쌍용양회 시멘트공장을 찾아 도시재생사업장 공모 선정 후의 진행 상황을 듣고,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정책과 인구 유입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산양양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산양정행소’를 찾아 지역 이주 청년단체 ㈜리플레이스의 애로사항과 운영실태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정책개발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어 산림 레포츠 저변 확대와 산림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국립산림 레포츠 진흥센터 유치 현장을 점검하면서, 국군체육부대, 패러글라이딩, 사격장, 짚라인, 산악자전거, 레일바이크 등 국내 레포츠 활동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점을 집중 부각해 국립 산림 레포츠 진흥센터 유치를 완벽히 하자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자연자원과 산업·문화자원을 융합시키는 연계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경제회복과 청년 문제, 일자리 창출 등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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