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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독수리, 위치추적기 달고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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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15 19:37:04

윙택, 위치추적기 부착 모습.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올해 1·2월 울주군 및 중구 일대에서 탈진한 채로 발견돼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치료·보호로 건강을 되찾은 독수리 3마리를 오는 16일 오후 2시경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51-7 입암들 일대에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15일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이번 독수리 자연복귀를 위해 사전에 비행 테스트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찰을 위한 개체 표지용 윙택과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방사되는 독수리들이 무리와 잘 합류해 이동하길 바란다”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야생동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매년 8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하고 있으며, 3월 현재 독수리를 비롯한 다양한 조류·포유류 20여 마리를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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