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지난 2월부터 센터 야외 벽면에 투사하고 있는 홍보영상이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영상 투사는 이번 3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매주 화·목요일 저녁(18:30~20:30) 김해서부문화센터 야외공연장 객석 상단 벽면에 영상을 투사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영상 투사를 하지 않는다.
현재 투사되고 있는 영상은 총 7개로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서부문화센터의 홍보영상, ‘우아한 클래식’과 ‘모여락(樂) 페스티벌’ 홍보영상, 김해시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 두 가지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이다. 향후 반응을 고려해 시정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외벽에 투사되고 있는 소식들이 더 잘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이다”며 “시민들이 유용한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