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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도내 학생 수 다 줄어…중학교 제외

올해 도내 신입생 없는 학교 26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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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3.17 15:09:56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 도내 학생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중학교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전체 학교 수는 지난해보다 6개교가 준 1672개교(분교 40교 포함)이며, 학생수는 지난해보다 4285명 줄어 29만4417명이다.

유치원은 원아 수가 지난해보다 2401명 줄어든 3만3449명이다. 이는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취학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346명 감소한 12만8247명이지만 학급수는 6430학급으로 지난해보다 23학급 늘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 간 거리 두기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1~3학년 30명 이상 학급이 있는 초등학교 35개교에 한시적(1년간)으로 43학급을 증설했다.

중학교는 학생 수가 지난해 6만2509명보다 1272명이 증가한 6만3781명이다. 이는 졸업한 중학교 3학년 학생 수 대비 초등학교 6학년의 진학생이 많아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이다.

고등학교는 학생 수가 지난해 6만6966명보다 1802명이 감소한 6만5164명이다.

올해 도내 신입생 없는 학교는 26개교로 초등학교 23개교(본교 9ㆍ분교 14), 중학교 2개교(본교 2)와 고등학교 1개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별 여건, 학교별 상황과 학생의 변동 추이를 고려해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운용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초등학교 학급수를 증설하는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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