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17일 창원시를 방문해 2020년 제휴카드 기금 94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적립기금은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2020년 한해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창원시지부는 매년 기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있으며, 시는 이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하는 대표 금융기관의 역할과 함께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