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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약 130명 동참

“코로나19 시기 평균치의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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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3.18 11:06:40

학생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는 지난 16일과 17일 교내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130여 명이 헌혈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봉사 정신을 되새겼다. 코로나19 시기 이 같은 캠페인에 하루평균 30명 정도 헌혈하는 수준에 비교하면, 2배 이상이 참여한 셈이다.

동명사회봉사단은 새내기 학생들에게 헌혈을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나섰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정호 학생(관광경영학과 3)은 “부족한 혈액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데 일조했다는 뿌듯함이 크다”며 “문화상품권과 세면도구, 과자 등을 받은 것도 작은 즐거움이었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김상범 집행위원장(냉동공조공학과 4)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 및 온라인수업, 경기 불황에 따른 기업체의 감원 등 헌혈 참여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자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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