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경남 창원시 가포택지지구에 들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을 내일(19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74㎡ A형 374세대 ▲74㎡ B형 48세대 ▲84㎡ A형 161세대 ▲84㎡ B형 69세대 ▲84㎡ C형 195세대다.

교통여건은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가 근처에 위치해 경남도청, 창원시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창원국가산단, 진해, 부산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지산동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내 어린이집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등학교가 있으며 또 유치원 1개원, 중학교 1개교도 현재 건립 중에 있어 향후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 인프라 시설은 가포택지지구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조성돼 반도건설 브랜드의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돌봄교실’과 함께 ‘방과 후 돌봄교실’도 운영해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단지 내에 ‘첨단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적용해 세대 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한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해 있다.